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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어스 토츠 후기 – 퓨어베이비와 차이, 유아 칫솔 4종 비교

래디어스 토츠 후기 – 퓨어베이비와 차이, 유아 칫솔 4종 비교

아이 이가 나기 시작하면 부모의 새로운 고민이 시작된다. 바로 유아 칫솔 고르기다.

우리 쌍둥이도 이가 막 났을 때부터 이런저런 칫솔을 정말 많이 써봤다. 코도모 → 마더케이 → 래디어스 퓨어베이비 → 래디어스 토츠, 이렇게 네 종류를 거쳐 지금은 토츠에 정착했다.

오늘은 직접 써본 유아 칫솔 4종의 솔직한 후기와, 우리가 토츠로 정착한 이유를 정리해본다.

1. 코도모 칫솔 – 사은품으로 입문

가장 먼저 쓴 건 코도모(라이온) 칫솔이었다. 사실 일부러 산 게 아니라, 이유식을 주문할 때 사은품으로 받아서 자연스럽게 쓰기 시작했다.

코도모 유아 칫솔

손잡이와 헤드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칫솔을 들고 다니다 넘어지면 다칠까 봐, 일부러 딱딱한 플라스틱보다 실리콘 재질을 골랐다. 덕분에 미세플라스틱 걱정도 덜했다.

다만 아쉬웠던 건 칫솔모가 생각보다 억셌다는 점이다. 잇몸이 약한 첫째는 양치할 때마다 조금만 세게 닦아도 피가 묻어 나왔다. 결국 더 부드러운 칫솔을 찾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

2. 마더케이 칫솔 – 저렴한 가성비

다음으로 쓴 건 마더케이 칫솔이었다. 선택의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었다.

마더케이 유아 칫솔

육아용품은 소모품이 워낙 많이 나가다 보니, 칫솔처럼 자주 교체하는 물건은 가성비가 중요하다. 부담 없는 가격에 무난하게 썼지만, 역시 결정적인 만족감까지는 아니었다.

3. 래디어스 퓨어베이비 – 부드러운 칫솔모의 시작

그러다 만난 게 래디어스(RADIUS) 퓨어베이비였다.

래디어스 퓨어베이비 칫솔

래디어스는 미국 브랜드로, 연령대별로 라인이 나뉘어 있다.

라인대상 연령특징
퓨어베이비생후 6개월경~가장 어린 아기용(작은 헤드)
토츠 (2단계)18개월~7세Extra Soft, 우리가 정착한 라인
토츠 플러스더 큰 아이용헤드·손잡이가 더 큼

(연령은 대략적인 기준이며, 제품 표기를 확인하세요.)

퓨어베이비는 칫솔 헤드가 조금 큰 편이긴 하다. 그래도 칫솔모가 워낙 부드러워서 잇몸이 여린 첫째에게도 자극이 훨씬 덜했다. 코도모처럼 피가 묻어 나오는 일이 없어졌다.

지금도 아이가 칫솔을 많이 무는 편인데, 모가 부드러운 덕분에 엄마인 내가 양치를 시켜줄 때 조금 힘을 줘서 닦아줄 수 있다. 억센 칫솔은 힘을 주면 아이가 아파하니까, 이 부분이 생각보다 큰 장점이었다.

4. 래디어스 토츠 – 결국 여기 정착

아이들이 자라면서 같은 래디어스의 **토츠(Totz)**로 넘어왔고, 결국 여기에 정착했다.

래디어스 토츠 칫솔

토츠는 18개월 이상(Extra Soft) 부터 쓸 수 있는 라인이라, 우리 쌍둥이처럼 부쩍 큰 아이들에게 딱 맞았다.

래디어스 토츠 패키지

패키지를 보면 미국산(Made in USA), BPA·합성염료·독성물질 무첨가(NON TOXIC), 미국치과협회(ADA) 인증까지 표기되어 있다. 손잡이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칫솔모는 바이오플라스틱이라, 안전성과 친환경 면에서도 믿음이 갔다.

토츠로 정착한 이유

  • 칫솔모가 풍성하다: 모가 촘촘하고 넓게 퍼져 있어서, 한 번에 닦이는 면적이 넓다
  • 정말 부드럽다: 부모가 닦아줘도 아이가 아파하지 않을 만큼 모가 부드럽다. 잇몸 자극이 거의 없다
  • 아이들이 거부감이 없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양치를 싫어하던 아이들이 토츠는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 알록달록한 색상: 코랄·옐로우·그린·블루·퍼플·핑크 등 색이 다양해서, 아이들이 "내 칫솔" 하며 흥미를 갖는다

래디어스 토츠 다양한 색상

실제로 우리 아이들도 색깔별로 늘어놓고 "이거 내 거!" 하며 직접 골랐다. 그러고는 거부감 없이 양치를 한다.

아이가 토츠 칫솔을 고르고 직접 양치하는 모습

부드러운 칫솔모가 아이 치아와 여린 잇몸에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싫어하지 않으니 매일 양치 전쟁이 한결 수월해졌다.

솔직한 단점 – 가격과 칫솔모

먼저 가격이 부담스러운 편이다. 래디어스 토츠는 6개입에 3만 원대(개당 약 5,800원 안팎)로, 개당 1~2천 원대인 코도모·마더케이에 비하면 확실히 비싸다. 칫솔은 자주 교체하는 소모품이라 더 그렇게 느껴진다.

또 칫솔모가 부드러운 만큼, 아이가 칫솔을 자주 깨물면 모가 금방 벌어진다. 씹는 습관이 있는 아이라면 교체 주기가 조금 빨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그래도 나는 만족한다. 조금 비싸더라도 아이들이 양치를 더 편하게 하고, 그게 치아 보호에 도움이 된다면 그 값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매일 쓰는 물건이니까.

우리 집 유아 칫솔 결론

칫솔장점아쉬운 점
코도모실리콘 재질, 미세플라스틱 걱정 ↓칫솔모가 억세 잇몸 약하면 피남
마더케이저렴한 가성비무난, 특별함은 없음
래디어스 퓨어베이비부드러운 모, 힘줘 닦기 가능헤드가 조금 큰 편
래디어스 토츠풍성·부드러운 모, 거부감 없음깨물면 모가 벌어짐

여러 칫솔을 거쳐본 결론은, 결국 아이가 싫어하지 않고 잘 닦이는 게 최고라는 것이다. 우리 집은 부드러운 칫솔모의 래디어스 퓨어베이비로 시작해 토츠로 정착했고, 지금은 양치 시간이 훨씬 편해졌다.

비슷한 시기 칫솔 고민 중인 부모님이라면, 부드러운 칫솔모 제품부터 시도해보시길 추천한다.

유아 칫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유아 칫솔은 몇 개월부터 쓰나요? 이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 전후부터 초소형·실리콘 칫솔로 시작해요. 래디어스는 퓨어베이비(6개월경~), **토츠(18개월~7세)**로 나뉘어 연령에 맞춰 고르면 됩니다.

Q. 퓨어베이비랑 토츠, 뭐가 달라요? 퓨어베이비는 더 어린 아기용(작은 사이즈)이고, 토츠는 18개월 이상 Extra Soft 라인이에요. 아이가 크면 토츠로 넘어가면 됩니다.

Q. 칫솔 교체 주기는요? 보통 2~3개월이 권장인데, 아이가 잘 깨물면 모가 빨리 벌어져 더 자주 갈아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6개입 묶음이 편합니다.

Q. 어디서 사는 게 저렴해요? 네이버 스토어·쿠팡 등에서 파는데, 저는 네이버(6개입 34,900원)에서 샀지만 쿠팡이 좀 더 저렴했어요. 비교 후 구매를 추천합니다.

다른 육아템 후기가 궁금하다면 「헬로디노 러닝타워 1년 사용 후기」와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1년 사용 후기」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구매 정보 & 가격

우리가 정착한 래디어스 토츠는 6개입 묶음으로 사두면 교체할 때 편하다. 나는 네이버 스토어에서 6개입 34,900원(정가 40,200원, 개당 약 5,800원)에 샀는데, 확인해보니 쿠팡이 좀 더 저렴했다. 가격은 판매처·시기에 따라 다르니 비교해보고 사는 걸 추천한다.

래디어스 토츠 6개입 실구매 내역 (34,900원)


본 글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솔직 후기이며, 아이마다 선호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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