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코지하우스 용인처인점 후기 – 에버랜드 근처 아이랑 스테이크 (10달러 데이 반값 꿀팁)

코지하우스 용인처인점 후기 – 에버랜드 근처 아이랑 스테이크 (10달러 데이 반값 꿀팁)

에버랜드에 갈 때마다 우리 가족이 꼭 들르는 식당이 있다. 바로 코지하우스 용인처인점이다. 에버랜드에서 가깝고, 레스토랑치고 가격이 착해서 아이들에게 소고기를 제대로 먹이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집이다.

이날은 에버랜드 물놀이(워터 페스티벌)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을 든든히 먹여두려고 들렀다. 물놀이는 체력 소모가 크니 밥부터 제대로 먹이는 게 상책이다. 33개월 쌍둥이를 데려갔는데, 놀랍게도 1인 1스테이크로 각자 하나씩 다 먹었다. 실제 사진과 함께 위치·메뉴·가격·아이 동반 팁까지 정리해본다.

코지하우스 스테이크·파스타·피자 한 상 차림

위치 – 에버랜드에서 가까운 포곡

  •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35 (1층)
  • 위치: 에버라인 둔전역 1번 출구에서 약 699m, 에버랜드 코앞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 주차: 건물 앞뒤로 약 20대 가능, 자동 정산기 있음

에버랜드에서 놀고 나오는 길에 들르기 딱 좋은 동선이다.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아이들 데리고 차 대는 스트레스가 적다.

참고로 이날은 토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했다. 그렇다고 텅 빈 것도 아니고 적당히 붐비는 정도라 분위기도 좋았고, 주차도 한 번에 자리를 잡았다. 주말 점심 나들이 코스로 부담이 없었다.

코지하우스 용인처인점 외관과 10달러 데이 반값 배너

입구 간판 – STEAK · PASTA · PILAF · PIZZA · BEER

아이와 함께 코지하우스 입장

매월 10일은 '10달러 데이' – 스테이크 반값 7,000원

이 집의 시그니처는 **10달러 스테이크(13,900원)**다. 레스토랑 스테이크가 만원대라는 것부터 부담이 확 줄어든다.

여기에 **매월 10일은 '10달러 데이'**라서, 이 10달러 스테이크를 반값인 7,000원에 먹을 수 있다. 다만 조건이 있으니 알고 가야 헛걸음이 없다.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인기라 일찍 끝날 수 있음)
  • 포장·배달 불가 (매장 식사만 적용)
  • 테이블당 10달러 스테이크 1개만 할인 적용

주차장 – 약 20대 규모, 자동 정산기

넓은 매장, 아이랑 편한 공간

층고가 높고 인더스트리얼한 분위기의 넓은 홀이라, 아이들과 유모차가 있어도 여유가 있다. 물·피클·냅킨을 챙길 수 있는 셀프바가 따로 있어 아이 물 챙기기도 편하다.

넓고 층고 높은 코지하우스 홀 내부

물·피클·냅킨을 챙길 수 있는 셀프존과 와인 진열

메뉴와 가격 – 스테이크가 착하다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피자까지 종류가 많다. 대표적인 가격만 추리면:

메뉴가격
10$ 스테이크 (160g)13,900원 (10일엔 7,000원)
더블 스테이크 (280g)21,900원
코지 오리지날 폭립 (450g)20,900원
파스타류9,900 ~ 20,900원
피자류9,900 ~ 12,900원

스테이크 기본 굽기는 미디움으로 나오고, 다른 굽기는 주문 시 말하면 된다.

스테이크·파스타 메뉴와 가격표

아이들이 고기도, 가니쉬도 다 잘 먹는다

우리가 이 집을 좋아하는 진짜 이유는 여기에 있다. 33개월 아이들이 1인 1스테이크로 각자 하나씩 다 먹고, 스테이크만 먹는 게 아니라 옆에 곁들여 나오는 가니쉬까지 싹 비운다는 것.

방울토마토, 애호박, 버섯, 파프리카, 콘옥수수, 그리고 구운 파인애플까지 — 평소 집에서는 잘 안 먹던 채소도 여기 오면 신기하게 잘 먹는다. 스테이크는 뜨거운 후라이팬째 나오고, 아래에 나무 받침을 깔아줘서 그대로 지글지글한 채로 즐길 수 있다.

10달러 스테이크 클로즈업 – 구운 파인애플·옥수수·야채 가니쉬

스테이크 스킬릿 여러 개 – 온 가족 한 상

이날은 어른용으로 새우 오이스터 파스타도 시켰는데, 살짝 매콤해서 아이들에게는 못 줬지만 어른 입에는 아주 맛있었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도우라 아이들도 잘 집어 먹었다.

새우 오이스터 파스타 (매콤, 어른 취향)

마르게리타 피자 – 바삭한 페이스트리 도우

조금 가격이 있어도, 애들이 이렇게 잘 먹으면 하나도 안 아깝다. 아이들과 밖에 나와서 외식하는 기분을 제대로 낼 수 있는 집이다.

아이들이 싹 비운 접시들

선불카드 혜택 – 단골이라면 이득

자주 가는 집이라 선불카드를 만들어 쓰는데, 충전 혜택이 꽤 쏠쏠하다.

  • 충전 무료 혜택: 10만 원 이상 충전 시 익월 결제금액의 10%, 30만 원 이상 충전 시 5만 원을 얹어준다.
  • 충전 금액별 쿠폰: 10만 원↑ 에이드 2잔 / 20만 원↑ 치킨텐더 샐러드 / 30만 원↑ 코지플래터.

우리는 이번에 30만 원을 충전해서 5만 원을 더 받았고, 덕분에 더 넉넉하게 먹었다. 자주 올 집이라면 선불카드가 확실히 이득이다.

코지하우스 선불카드 – 매월 10일 스테이크 반값

아이 동반 실전 팁

  • 유아의자 있음, 남/녀 화장실 구분
  • 뽀로로 어린이 음료(2,500원) 등 키즈 음료 있음
  • 알레르기 유발 식품 안내판이 있어 성분 확인 가능
  • 주문은 테이블 태블릿으로, 물·피클·냅킨은 셀프바 이용
  • 사람이 많을 땐 테이블링 대기 키오스크로 대기 등록 후 카카오톡 알림
  • 주문 후 좌석 이동·주문 취소는 불가, 추가 주문은 제공이 다소 지연될 수 있음
  • 무료 와이파이 제공

이날 주문과 총 금액

메뉴단가수량금액
10$ 스테이크13,900455,600
새우 오이스터 파스타 (덜맵게)9,90019,900
마르게리타 피자10,900110,900
합계76,400원

스테이크 4개에 파스타와 피자까지 더해 76,400원. 온 가족이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외식을 하고 이 가격이면, 가성비는 충분히 납득이 된다.

코지하우스 용인처인점 자주 묻는 질문 (FAQ)

Q. 10달러 데이는 언제,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매월 10일 하루, 10달러 스테이크(13,900원)를 반값 7,000원에 줍니다. 단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포장·배달 불가(매장 식사만), 테이블당 10달러 스테이크 1개만 할인 적용이에요.

Q. 웨이팅·예약 있나요? 저희는 토요일 점심에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했어요. 사람이 많을 땐 테이블링 대기 키오스크로 등록 후 카카오톡 알림이 옵니다. (10달러 데이 같은 날은 더 붐빌 수 있어요.)

Q. 아이랑 가도 괜찮나요? 유아의자가 있고, 뽀로로 어린이 음료(2,500원), 알레르기 안내판까지 갖춰져 있어요. 매장이 넓고 층고가 높아 유모차도 여유롭고, 스테이크에 채소 가니쉬가 곁들여 나와 아이들이 잘 먹습니다.

Q. 주차 되나요? 에버랜드에서 가깝나요? 건물 앞뒤로 약 20대 주차 가능(자동 정산기)이고, 에버라인 둔전역 1번 출구 약 699m에버랜드 코앞이에요. 나들이 전후 동선으로 딱 좋습니다.

정리

에버랜드 나들이 전후로 아이들과 고기 외식하기 좋은 집을 찾는다면, 코지하우스 용인처인점을 추천한다. 특히 물놀이처럼 체력 소모가 큰 일정 전에 아이들을 든든히 먹이기 딱 좋다. 가깝고, 착한 가격에, 아이들이 채소까지 잘 먹는 삼박자가 맞는 집이다. 매월 10일 방문이 가능하다면 스테이크 반값 이벤트는 덤이다.

에버랜드 정기권·솜 혜택과 가든테라스 점심 후기는 「에버랜드 정기권 혜택·솜 사용 후기 – 팝콘 쿠폰 실패담과 가든테라스 점심」에 정리해 두었다. 에버랜드 다녀오는 날 함께 참고하면 좋다.

이날 스테이크를 먹고 향한 여름 물놀이 후기는 「에버랜드 워터페스티벌 후기 – 겁 많은 33개월 쌍둥이의 워터팡팡 어드벤처 실패담」에 정리했다. 어린아이와 물놀이를 고민 중이라면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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